그룹 방탄소년단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영제 BTS: Yet To Come in Cinemas)'가 글로벌 예매 오픈과 함께 방탄소년단 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배급사 CJ 4DPLEX 측은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속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긴 보도 스틸과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ARMY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BTS in BUSAN'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달려라 방탄'의 퍼포먼스가 담긴 단체 무대부터 보컬 라인과 랩라인의 서로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직접 전하는 개봉 인사 영상도 공개되어 반가움을 더한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2023년을 맞이해 새해 선물이 될 소식을 들고 왔다. 'BTS in BUSAN' 공연이 실황 영화로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며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이번 영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오는 2월 1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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