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은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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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은세가 아기 엄마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기은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애기 엄마 코스프레중ㅋㅋ"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은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꾸며진 넓은 집을 배경으로 조카를 끌어안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그는 이번 성탄절을 앞두고도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마켓에 들리는가 하면 매장에서도 엄마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둘 사이 자녀는 없다.
사진=기은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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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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