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사람들로부터 상처 받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소금강 근처에서 내연산 등산후 자연밥상을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나이 들고 나서는 옳고 그름을 잘 안 따진다. 진짜 20-30대에는 다 따지고 살았는데 이제 귀찮다"라고 늙어가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안소영도 동의하며 "나이 드니깐 이상하게 별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게 되더라 나 혼자 삐치고 나 혼자 풀어지고 그래"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나도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이미 많이 알게 된 경험에 생각이 많아지니까 그런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혜은이는 "혼자 잘 해주고 상처받지 말라라는 책을 샀다. 상처를 받을 때 마다 아물지 못하고 자꾸 쌓여가는데 책 속 내용 중에 앓지 말고 똑같이 대해라, 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했고 한편 안문숙은 "저는 A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혜은이와 박원숙도 "나도 A형인데 트리플A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소금강 근처에서 내연산 등산후 자연밥상을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나이 들고 나서는 옳고 그름을 잘 안 따진다. 진짜 20-30대에는 다 따지고 살았는데 이제 귀찮다"라고 늙어가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안소영도 동의하며 "나이 드니깐 이상하게 별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게 되더라 나 혼자 삐치고 나 혼자 풀어지고 그래"라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나도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이미 많이 알게 된 경험에 생각이 많아지니까 그런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혜은이는 "혼자 잘 해주고 상처받지 말라라는 책을 샀다. 상처를 받을 때 마다 아물지 못하고 자꾸 쌓여가는데 책 속 내용 중에 앓지 말고 똑같이 대해라, 라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했고 한편 안문숙은 "저는 A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혜은이와 박원숙도 "나도 A형인데 트리플A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