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정연, 모모가 몽환미 가득한 새 비주얼을 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개별 콘셉트 포토 공개가 시작됐다.

개인 티저 첫 번째 주인공 나연, 정연, 모모 세 멤버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팬심을 매료시켰다. 먼저 나연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청순함을 드러냈고, 정연은 숏 단발로 변신해 매력을 극대화했다. 모모는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며 아련한 느낌을 전했다.'달빛'과 '아침노을'을 의미하는 영단어로 이루어진 곡 'MOONLIGHT SUNRISE'는 트와이스만의 겨울 감성을 표현한 티저 콘텐츠로 그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지난해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 나연이 발표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은 '빌보드 200’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주간 음반 판매량, 최초 톱 10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8월 발매된 완전체 음반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는 해당 차트 3위에 올라 통산 3번째 '빌보드 200' 톱 10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2023년 첫 시작을 알리는 새 영어 싱글을 통해 활약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는 미국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가 발표한 'RIAA Class Of 2022'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 인증은 미국 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는 50만 이상에 부여되며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포함해 산정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를 선공개하고 3월에는 새 미니 음반을 선보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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