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9일 "벌써 우리 아기 발은 7cm. 다 커서 나오려고 하나? 진짜 크죠?"라고 적었다.
이어 "세상 몸에서 가장 얇은 팔에도 아주 통통하게 피하지방이 붙어있데요. 너도 나오면 엄마랑 #다이어트 하자"라며 "좀 만 걸어도 헥헥거리는데 남편이 #베이비페어 공부 하더니 필요한 것들을 읊어요. 이러다 우리 오빠 #육아천재 될 듯"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그러면서 지소연은 "근데 뽁뽁아 발 너무 커지면 지금 선물 받은 이쁜 신발도 못 신고, 나중에 엄마처럼 발 커져서 다 맞춤 구두 신오야한데이~ 이쁜 이서 엄빠 덕분에 우당탕탕 #출산준비 수월하게"라고 걱정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뽁뽁이의 초음파 사진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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