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가 떡돌이로 변신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22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전 던지기를 실시한다. 이날 ‘경제순환’인 동전 뒷면이 나와 의정부 제일시장 떡집에서 1시간에 20만원 매출 달성 미션을 받은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의정부 시장의 떡집 알바생에 도전한 주우재는 호기로운 완벽주의 사장님을 만나자 “사장님 잘못 만난 거 같다”며 한탄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서 주우재가 3등분 떡 썰기를 완벽하게 해내고, 떡집 사장님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주우재는 “수학을 좋아해서 똑같이 나누는 걸 병적으로 좋아한다. 예민함이 있다”며 우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꿀떡 옮기기 미션에서는 허둥지둥하며 당황해 사장님의 호통을 듣는다. 정신없는 주우재를 본 사장님은 “아잇 뭐야?”라며 “꿀떡이 아니라 찹쌀떡이 됐어”라며 불호령을 내려 주우재를 멘붕에 빠트려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에는 판매직으로 투입된 주우재. 판매방법에 대해서도 사장님과 대립각을 세우며 “매너를 지켜야 된다”라고 소신을 밝히지만, 시장 손님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영업 방식을 습득하자 바로 돌변, 오가는 손님을 향해 ‘엄마’, ‘아빠’를 수차례 외치며 영업 삼매경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주우재는 이후에도 사진 찍어주기 서비스부터 “돈 주면 떡 드림”, “들어오세요”, “떡 사세요”라며 호객행위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매출 상승의 희열을 맛본 ‘떡돌이’ 주우재가 1시간에 20만원 매출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하지만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서 주우재가 3등분 떡 썰기를 완벽하게 해내고, 떡집 사장님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주우재는 “수학을 좋아해서 똑같이 나누는 걸 병적으로 좋아한다. 예민함이 있다”며 우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꿀떡 옮기기 미션에서는 허둥지둥하며 당황해 사장님의 호통을 듣는다. 정신없는 주우재를 본 사장님은 “아잇 뭐야?”라며 “꿀떡이 아니라 찹쌀떡이 됐어”라며 불호령을 내려 주우재를 멘붕에 빠트려 궁금증을 더한다.
이번에는 판매직으로 투입된 주우재. 판매방법에 대해서도 사장님과 대립각을 세우며 “매너를 지켜야 된다”라고 소신을 밝히지만, 시장 손님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영업 방식을 습득하자 바로 돌변, 오가는 손님을 향해 ‘엄마’, ‘아빠’를 수차례 외치며 영업 삼매경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주우재는 이후에도 사진 찍어주기 서비스부터 “돈 주면 떡 드림”, “들어오세요”, “떡 사세요”라며 호객행위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매출 상승의 희열을 맛본 ‘떡돌이’ 주우재가 1시간에 20만원 매출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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