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Euphoria'(유포리아)가 일본 노래방 연간 랭킹에 BTS곡 유일 '4년 연속' 랭크되며 '최강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브라더 공업그룹 엑싱(XING)의 가라오케 반주기·노래방 체인 브랜드 '조이사운드'(JOYSOUND)는 최근 '2022年 JOYSOUNDカラオケ年間ランキング'(2022년 JOYSOUND 노래방 연간 랭킹) Top20을 발표했다.
이 중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Euphoria'가 K-팝 전체 부문에서 17위를 차지했다.해당 랭킹에 따르면,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1위, '버터'(Butter) 2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6위, 'Euphoria'가 17위로 Top20위 안에 방탄소년단 곡이 총 4개 올라있다.
이 중 'Euphoria'는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 'Euphoria'는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4년 연속'으로 JOYSOUND 노래방 K-팝 전체 부문 상반기와 연간 랭킹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정국의 막강한 영향력을 느끼게 했다.특히, 'Euphoria'는 방탄소년단 전체 곡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4년 연속' 해당 랭킹에 진입하는 기록을 수립하며 현지에서의 초특급 인기를 엿보게 했다.
'Euphoria'는 대중성의 지표로도 꼽을 수 있는 노래방 인기곡 랭킹에 매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현지 대중픽 인기와 장기 흥행 음원 파워를 동시에 보여준다.
'Euphoria'는 일본레코드협회(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RIAJ'에서 BTS 솔로곡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RIAJ 골드 인증을 획득했고 이에 정국은 메인 보컬의 위용을 뽐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자신의 자작곡 'Your Eyes Tell'(유어 아이즈 텔)과 작곡에 참여한 일본어 곡 'Film Out'(필름 아웃)으로 플래티늄 인증 획득, 프로듀싱 곡 'Magic Shop'(매직샵)으로 골드 인증을 획득하며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한편, 정국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발표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200인'(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 선정되며 강력한 글로벌 영향력과 파워를 여실히 증명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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