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연예 대상 신인상을 탄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1부 마지막 축하 무대에는 걸그룹 아이브가 장식했다. 바로 1열에서 아이브를 직관한 이주승은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기안84는 "장원영이다. 진짜 요정이더라"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노래를 부르던 아이브는 신인상 수상자인 코쿤을 축하하며 가사 안에 코쿤의 이름을 넣어 개사해 노래를 불렀다. 키와 이장우, 기안84는 "방금 코쿤 너 이름 불렀어"라고 말했지만 정작 코쿤은 알아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야 너 진짜 셀럽이다"라며 부러워하며 "우리 이름 안 나오나?"라고 내심 기대했고 그제서야 깨달은 코쿤은 "귀 크면 뭐 해. 나 이때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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