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는 영화 '영웅'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다채로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자긍심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잊지 못할 여운을 전하고 있는 것.
관람 중 흘린 눈물을 닦은 휴지를 찍어 올리는 '폭풍 오열' 인증 유형부터 안중근 의사와 독립군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심을 그림으로 표현한 '팬아트' 유형, 잊지 못할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는 '역사 공부' 유형 등 다채로운 리뷰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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