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의대생이 된 45세 새내기 고민남이 출격했다.
2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니다 40대에 수능을 치러 의대생이 된 고민남이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40대에 본 수능은 어땠냐?"라고 불었고 고민남은 "수능이 예전보다 공부범위가 많이 줄었다. 지금은 몇 과목만 선택이 가능해서. 난이도라 올랐다. 시간도 짧게 주더라"라고 답했다. 어떻게 공부를 했냐는 질문에 고민남은 "학원에 문의했는데 부담스럽다고 하더라"라며 "절에서 공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기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밝히며 "SNS에 좋아요를 잘 누른다"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은 역효과를 우려했다.
이수근은 "공부에 소질이 있는데 공부로 보여줘라. 동기들이 소문듣고 찾아오게"라고 비법을 전수했고 고민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을 다니다 40대에 수능을 치러 의대생이 된 고민남이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40대에 본 수능은 어땠냐?"라고 불었고 고민남은 "수능이 예전보다 공부범위가 많이 줄었다. 지금은 몇 과목만 선택이 가능해서. 난이도라 올랐다. 시간도 짧게 주더라"라고 답했다. 어떻게 공부를 했냐는 질문에 고민남은 "학원에 문의했는데 부담스럽다고 하더라"라며 "절에서 공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기들과 친해지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밝히며 "SNS에 좋아요를 잘 누른다"라고 말했지만 서장훈은 역효과를 우려했다.
이수근은 "공부에 소질이 있는데 공부로 보여줘라. 동기들이 소문듣고 찾아오게"라고 비법을 전수했고 고민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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