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가 임주환과의 혼인한 기억을 잃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기억 상실 증세를 겪었다.
이장미(안지혜 분)와 몸싸움을 벌였던 김태주는 계단에서 구르며 의식을 잃었다. 김태주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이장미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히후 장영식(민성욱 분)은 자신을 찾아온 이장미에게 "지금 김태주가 어떤 상태인지 아냐? 살인 미수이면서 이렇게 고개들고 돌아다니는 거냐?""라며 "아직도 도박하는 버릇을 못 고쳤냐?"라고 경고했다.
그때 마침 장수빈(류의현 분)과 장지우(정우진 분)가 가게로 들어섰고 이장미는 "네가 지우니?"라며 "너희 둘 중 한 명이 내 아들이야"라고 소리쳤지만 장영식에 끌려나갔다. 한편 장지우는 "제 이름을 어떻게 아냐? 저 사람 카레 식당에도 왔었다"라며 의아했다. 이에 장영식은 "저 사람 옛날에 상준이 스토커야. 마음이 아픈 사람이야. 위험하니까 상대하지 마. 옛날에 내가 저 사람 상대했었거든. 경찰에 신고도 하고. 고모 대신 악역을 맡았었어. 도박 빚 때문에 돈 달라고 온 거야. 혹시라도 마주치면 상대하지 말자"라고 둘러댔다. 이후 김태주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가족 외에는 "이상준 너가 왜 여기 있어?"라며 남편도 못 알아봤다. 한편 신무영(김승수 분)은 김소림(김소은 분)을 정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고백했다. 하지만 김소림은 "신지혜씨가 대표님 딸이어서 싫다. 상처주고 싶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고 신지혜(김지안 분)가 그 장면을 목격하며 충격을 받았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기억 상실 증세를 겪었다.
이장미(안지혜 분)와 몸싸움을 벌였던 김태주는 계단에서 구르며 의식을 잃었다. 김태주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이장미는 현장에서 도망쳤다.
히후 장영식(민성욱 분)은 자신을 찾아온 이장미에게 "지금 김태주가 어떤 상태인지 아냐? 살인 미수이면서 이렇게 고개들고 돌아다니는 거냐?""라며 "아직도 도박하는 버릇을 못 고쳤냐?"라고 경고했다.
그때 마침 장수빈(류의현 분)과 장지우(정우진 분)가 가게로 들어섰고 이장미는 "네가 지우니?"라며 "너희 둘 중 한 명이 내 아들이야"라고 소리쳤지만 장영식에 끌려나갔다. 한편 장지우는 "제 이름을 어떻게 아냐? 저 사람 카레 식당에도 왔었다"라며 의아했다. 이에 장영식은 "저 사람 옛날에 상준이 스토커야. 마음이 아픈 사람이야. 위험하니까 상대하지 마. 옛날에 내가 저 사람 상대했었거든. 경찰에 신고도 하고. 고모 대신 악역을 맡았었어. 도박 빚 때문에 돈 달라고 온 거야. 혹시라도 마주치면 상대하지 말자"라고 둘러댔다. 이후 김태주는 의식을 되찾았지만 가족 외에는 "이상준 너가 왜 여기 있어?"라며 남편도 못 알아봤다. 한편 신무영(김승수 분)은 김소림(김소은 분)을 정직원으로 채용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번 고백했다. 하지만 김소림은 "신지혜씨가 대표님 딸이어서 싫다. 상처주고 싶지 않다"라고 선을 그었고 신지혜(김지안 분)가 그 장면을 목격하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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