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윤남기, 유튜버 되고 많아진 고민…"주춤하다"더니 "희로애락 사연 받는다"

이다은, 윤남기가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했다.

이다은은 28일 "새해를 맞아, 새해에는 '남다리맥'을 통해 여러분의 이야기로 함께하는 코너를 꾸려볼까 한다. 여러분의 희로애락 가득한 사연 받아볼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썸이 쌈이 되고 사랑이 웬수가 돼버리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남녀 관계. 20대의 풋풋한 사랑에서 30대의 농익은 사랑, 40대의 치열한 결혼 생활까지!"라고 소개했다. 또한 "남기 오빠 다은 언니가 되기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한동네 사는 이웃처럼 여러분의 사연 속풀이! 대신해보겠습니다!"라며 "보내주신 여러 사연들 중 베스트 사연을 뽑아 '남다리맥'에서 소개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이다은, 윤남기는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와 구독자 증가세 둔화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새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구독자 유입을 노리는 것. 고민하던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소속인 배우 왕빛나에게 전화하기도 했다. 이다은은 "우리 유튜브가 약간 주춤하는 단계다. 회사 선배님으로서 보기에 우리가 주춤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가 같냐"고 물으며 조언을 구했다. 채널 애청자들은 이들 부부의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