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풀어파일러2’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2’ 측은 첫 방송을 이틑 앞둔 27일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돋보기를 든 채 범죄 사건을 꿰뚫어 보는 서장훈, 예리한 질문들로 권일용 교수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던 김민아, 엉뚱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극했던 이진호까지 끔찍한 사건 사고, 극악 무도한 범죄자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치려는 4MC의 날카로운 눈빛이 그대로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평소 따뜻한 마음과 공감 능력이 뛰어난 권일용 교수는 포스터 촬영 당시 사건 파일을 들고 냉철한 눈빛으로 ‘시크릿 프로파일러’를 양성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더 이상 ‘신입’이 아닌 ‘경력직’으로 돌아온 이들. 훨씬 치밀해지고 악랄해진 범죄자들의 추악한 범죄 행각과 이들을 맹추격하는 출연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 실력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매회 1인의 게스트도 ‘집단 프로파일링’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이와 관련 29일(목) 예정된 1화 게스트로는 EXID 하니와 공개 열애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참여한다.
함께 공개된 게스트 숏츠 영상 속 양재웅은 “(범죄를 다루는 방송을 통해) 정보는 얻되, 여러분의 불안을 자극하지 않는 쪽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주했으면”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풀어파일러2’는 오는 29일(목) AX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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