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 크리스마스 특집을 준비했다.
먼저 작품 대본을 통해 배우를 심층 인터뷰하는 '맞대본다' 코너에서는 2022년 최고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구씨앓이'의 주역 손석구를 비롯해 이동휘, 허성태 배우가 출격한다.
이들은 함께 호흡을 맞춘 12월 개봉 시리즈물 '카지노'의 대본을 들고나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손석구-이동휘-허성태 배우는 촬영지인 필리핀에서 합숙하며 동고동락했는데 동료 배우들은 손석구를 보고 자주 놀랐다고 한다. 첫째는 손석구의 유창한 영어 실력 때문! 유학파 출신인 손석구로부터 허성태 배우는 영어 발음을 직접 지도받기도 했다고...둘째는 손석구의 '연기 열정' 때문! 손석구는 다른 배우들의 캐릭터까지 날카롭게 분석해 밤마다 동료 배우들과 대본에 대한 토론회를 열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허성태 배우는 다른이들보다 늦게 필리핀에 도착했는데 자신의 캐릭터까지 미리 분석해 놓은 손석구를 보고 크게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출비 시청자들을 찾아온 손석구-이동휘-허성태 배우의 '카지노' 비하인드는 오는 25일 오후 12시 5분 방송되는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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