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2023년 수능 만점자 권하은 양이 공부 비법을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3년 대학 수학 능력 만점자 최수혁 군과 권하은 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만점 성적표 받은 기분이 어떻냐. 예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권하은은 "모르는 건 없었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수혁은 "마킹 실수가 있을 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의 성적표를 본 조세호는 "제가 사진 찍어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건 아파트 외벽에 걸려도 될 것 같다"라고 동감했다.
수능 만점의 비결을 묻자 권하은 양은 "특별한 건 없다고 생각했지만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으려고 했다"라며 "문제를 풀 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아 이건 어려우니까 '틀려도 되겠지' 했는데 제 실력에 대해 회피하려고 했던 거 합리화 하려는 것 같았는데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까 직접 마주해야 '내 실력이 늘겠구나'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다 풀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혁 군은 "저는 반복을 여러 번 하려고 했다. 계속 기억하려고 했었다. 한번 풀고 버리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봤다"고 전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23년 대학 수학 능력 만점자 최수혁 군과 권하은 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만점 성적표 받은 기분이 어떻냐. 예상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권하은은 "모르는 건 없었는데"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수혁은 "마킹 실수가 있을 까봐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사람의 성적표를 본 조세호는 "제가 사진 찍어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건 아파트 외벽에 걸려도 될 것 같다"라고 동감했다.
수능 만점의 비결을 묻자 권하은 양은 "특별한 건 없다고 생각했지만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으려고 했다"라며 "문제를 풀 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아 이건 어려우니까 '틀려도 되겠지' 했는데 제 실력에 대해 회피하려고 했던 거 합리화 하려는 것 같았는데 공부를 계속하다 보니까 직접 마주해야 '내 실력이 늘겠구나'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다 풀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수혁 군은 "저는 반복을 여러 번 하려고 했다. 계속 기억하려고 했었다. 한번 풀고 버리는 게 아니라 여러 번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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