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가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하원미는 21일 "지난 일요일 우리 막내딸"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치어리딩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인다. 치어리딩 대회를 무사히 마친 이들은 목에 메달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치어리더들 중에는 추신수-하원미의 딸도 있다. 하원미는 대회를 잘 끝낸 딸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가 소속된 SSG 랜더스는 창단 2년 만인 올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추신수-하원미의 첫째 아들은 최근 미국 명문대 야구부에 입학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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