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역대급 비주얼 구마사제로 변신했다.
17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30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포스터 촬영 현장 속 차은우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차은우는 극 중 바티칸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바티칸에서 온 힙한 사제 요한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진지한 눈빛으로 요한의 분위기를 담아낸 차은우가 '아일랜드'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검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부터 어딘가를 집중해서 응시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요한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 차은우가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