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한영이 8살 연하 남편 박군에게 받은 생일상을 자랑했다.
한영은 16일 "미역국은 다시 끓여야 맛있다고 일 마치고 새벽 1시에 들어와 만들어주시고, 아침에 다시 끓여 차려준 내 #생일밥상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지다~ 함께 먹는 생일 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내 생일 #오워리생일아님 #실컷차려주시고 #사진찍지말라함 #고마워 #생일상 #고기많은건본인취향 #아침밥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영과 박군 그리고 반려견 오월이의 모습이 담겼다. 박군은 이날 45세 생일을 맞은 한영을 위해 아침부터 생일상을 준비했다.
한영은 박군이 차린 진수성찬 생일상에 감격한 모습. 또한 반려견 오월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영은 올해 4월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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