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가 딸과 눈 오는 날 데이트를 즐겼다.

한지혜는 13일 "눈 구경도 시켜줄 겸 슬이랑 외출. 추워져서 실내로 다녀야하는데 짧지만 재밌게 잘 다녔네! 빵순이. 17개월 아기. 우리 슬이랑"이라며 딸과 함께 외출한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카페에서 딸과 맛있는 빵을 먹기도 하고 내리는 눈을 감상하기도 한다. 이가 난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전인화는 "슬이 이빨 나서 먹방 제대로 하네", 전혜빈은 "귀여운 슬이 오구오구 잘 먹네"라며 귀여워했다. 한지혜는 "이 나서 먹방 가능해요", "빵순이에요"라고 답했다.

배우 한지혜는 2010년 검사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득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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