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장신영 /사진=텐아시아 DB


박지훈, 김정난에 이어 이필모, 장신영, 김이경, 김기두, 하시은, 오경주, 전영미까지 영화 '오드리'(감독 이영국) 라인업이 완성됐다.

15일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박지훈, 김정난에 이어 영화 '오드리'의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드리'는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에게 닥친 시련 속, 꽃잎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그려내는 이야기.극 중 박지훈이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품은 아들 강기훈으로, 김정난이 아들 기훈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존재인 엄마 오미연으로 열연한다.

여기에 이필모와 장신영이 자신들의 소속사이자 '오드리'의 제작사 중 하나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 대한 의리로 특별출연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가 처음으로 제작하는 영화인 '오드리'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은 역할을 수락했다는 후문.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이경, '금수저'의 김기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오경주 등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조연진도 '오드리'와 함께한다. 이들과 함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소속 배우들인 하시은과 전영미 역시 라인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오드리'는 2023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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