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식을 올린 야구선수 황재균이 소감을 밝혔다.

황재균은 12일 "너무나도 감사하게 많은 분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결혼식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이어 "결혼식에는 오지 못했지만 멀리서도 저희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 2022년 12월 10일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고 덧붙였다.


황재균은 "이 마음 이 기분 이 행복 앞으로 평생 간직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황재균, 지연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턱시도를 입은 황재균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지연의 모습이 돋보인다. 두 사람은 세상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버진 로드를 걷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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