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전주와 창원에서도 전국투어 '별책부록'의 감동을 이어간다.
10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따르면 이무진은 내년 1월 28일과 2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2월 11일과 12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2 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의 일곱, 여덟 번째 공연을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난다.앞서 12월 3일과 4일 대구에서 출발한 '별책부록'은 이번 주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17일과 18일 부산 KBS부산홀, 24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B-1홀, 30일과 31일 울산 KBS울산홀, 내년 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어 전주와 창원 공연 추가 개최가 확정됐다.
첫 번째 전국투어부터 8개 도시 개최라는 남다른 스케일을 성사한 이무진은 이에 걸맞은 완성도와 만족도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이자 전국투어로, 그의 히트곡과 새로운 매력을 모두 만날 수 있는 무대들로 구성돼 있다. 대구 첫 공연에서 이무진은 '신호등', '과제곡', '참고사항' 등으로 '떼창'을 유발했고, 아이유, 방탄소년단, 뉴진스의 곡을 커버하거나 관객들의 사연을 즉석에서 노래로 부르는 등 색다른 소통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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