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완 PD가 8일 열린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웨이브

현정완 PD가 웨이브 '피의 게임2'가 '서바이벌 올스타전'이라고 자신했다.

8일 서울 중구 퇴계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쇼케이스가 열렸다. 임창혁 웨이브 프로듀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 SBS 배정훈 PD, MBC 현정완 PD가 참석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성과를 돌아보고, 2023 신규 예능 라인업을 소개했다.

지능 서바이벌 ‘피의 게임’ 시즌2를 선보이게 된 현정완 PD는 “시즌2에서는 다른 서바이벌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장치나 설정을 넣었다. 플레이어들의 수준을 높였다. 각 프로그램 세계관에서 최강자, 수능 만점자, 세계 포커대회 우승자, 유명 운동선수 등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분들을 모아 서바이벌 올스타전 느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서바이벌 마니아가 보기엔 게임에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 정밀함을 높이기 위해 게임팀도 따로 두고 게임회사에 자문도 구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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