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이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5일 윤남기, 이다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다리맥 [VLOG] 남기♥다은 비밀연애 시절 엿보기 | 남기 딸바보 되는 순간 | 배곧 송도 데이트 코스 | 쇼핑 언박싱 | 곡물 도자기 식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다은과 윤남기는 2박 3일간 연애 시절 추억이 있는 배곧, 송도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시흥의 한 아울렛을 찾았다. 이다은은 "심심하면 왔다"고 추억했다. 윤남기는 "여기는 좋은 게 맥스(반려견)도 같이 올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리은이의 신발을 샀다. 윤남기는 "저희 둘 다 이 모델이 성인 걸로 있는데 딱 리은이 사이즈 하나 남았길래 바로 샀다"며 기뻐했다. 이다은도 "사라는 신의 계시"라며 즐거워했다.
쇼핑한 물건을 가득 들고 윤남기는 "우리가 쇼핑할 생각은 없었는데 이러려고 온 게 아닌데, 추억여행 왔는데"라며 멋쩍어했다. 이다은은 "충동구매했다"고 말했다. 윤남기는 "큰일이다. 내일도 (아울렛에 가는데)"라고 했다.
호텔로 간 두 사람은 쇼핑한 물건들을 언박싱했다. 이다은은 "어딜 가면 무조건 리은이 핀을 산다"며 예쁜 머리핀을 보여줬다. 이어 리은이를 위해 산 신발을 꺼내며 이다은은 "사이즈가 이것만 남아있더라. 리은이 사이즈. 오늘 산 것 중에 제일 마음에 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윤남기도 "리은이와 커플로 신을 생각하니까 좋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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