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빌보드 재팬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 데뷔 신기록을 썼다.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30일 자/11월 21일~27일)에 따르면, 정국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이자 솔로곡 'Dreamers'(드리머스)가 '핫100'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눈부신 쾌거를 이뤘다.
또 'Dreamers'는 11월 30일 자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음원 저력을 보여줬다.
정국은 빌보드 재팬 아티스트 100 차트 20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국은 'Dreamers'로 빌보드 재팬 '핫100' 차트에 K팝 솔로 가수로는 '최고' 순위인 6위로 데뷔하는 눈부신 위업을 달성하며 최강 음원 강자로서의 명성을 떨쳤다.
앞서 'Dreamers'는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오리콘에서 발매 첫 날인 20일 자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Dreamers'는 21일에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에 올랐고 '2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열도를 뜨겁게 달군 인기를 증명했다.
이와 함께 'Dreamers'는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역사도 썼다.
더불어 'Dreamers'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 핫 트렌딩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였다.
'Dreamers'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내는 빌보드 '글로벌 200' 9위, '글로벌'(미국 제외) 4위, '버블링 언더 핫100' 10위,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말레이시아 송 5위, 인도네시아 송 7위, 싱가포르 송 9위, 볼리비아 송 18위 등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이지만 세부 차트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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