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멜론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보이며 최정상 글로벌 솔로이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1월 28일, 한국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melon)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1월 3주차 '멜론 주간인기상’ 트로피 도착.

띵동 - 아티스트에게 전달될 #주간인기상 트로피가 도착했어요!", "트로피의 주인공은 연속 수상에 빛나는 #진 의 #The_Astronaut. 트로피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의 주간인기상 트로피 사진을 게시했다.

멜론 주간 인기상은 한 주간 가장 인기 높은 20곡(최근 4주 이내 발매곡의 주간차트 상위 20팀)을 후보로 투표와 음원 주간 차트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선정한다.



진은 11월 2주차와 11월 3주차 모두 멜론 주간 인기상 1위를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

진은 그동안 모든 솔로곡이 멜론에서 다양한 신기록을 세우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 '멜론킹'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또한 지난 28일 발매 직후 멜론 Top100 차트에 23위로 진입, 한달이 지난 11월 30일 현재까지 꾸준히 차트인을 유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진은 이외에도 '2022 TMA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부문 1위', 'TTA, the Best Artist of K-Drama OST in the World', ''TTA, the Best Artist of K-Drama OST in Mexico', 'AACA, Best Theme Song or Title Theme National Winner', 'Mnet 엠 카운트다운 1위' 등 여러 개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최강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한편 진의 'The Astronaut'은 11월 8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11월 12일 자)에서 51위로 첫 진입, 역대 한국 솔로곡 중 싸이의 '젠틀맨' 다음인 두 번째의 높은 순위 데뷔이자, 최근 10년간 발매된 한국 솔로곡 중 빌보드 핫 100에 가장 높은 순위 진입의 대기록을 달성하며 세계 제1의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는 보컬킹 진의 파워를 입증했다.



'The Astronaut'은 공개 1주일 만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UK Official Singles Chart) '톱 100'에 61위로 첫 진입하며 역사상 한국 솔로곡 최고 순위에 등극한 바 있다.



'The Astronaut'은 지난 7일 발표된 영국 빅 톱 40 차트(UK Big Top 40 Chart)에서도 27위를 기록, 10월 31일에는 발매 이틀만에 29위로 데뷔하며 최근 10년간 K팝 솔로로서 처음으로 빅 톱 40 차트에 2주간 진입하는 역사를 쓰는 등 극강의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The Astronaut'은 지난 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2022년 10월 31일~11월 6일)에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이다.



진의 'The Astronaut'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차트에서 1위를 2번 차지하는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The Astronaut'은 솔로 싱글 최초로 가장 빠르게 100만장을 돌파한 신기록도 가지고 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써클 앨범 차트(Circle Album Chart, 구 가온 차트)에 따르면 진의 첫 솔로 싱글 앨범 'The Astronaut'은 11월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2만 4382장을 기록했다.



진의 'The Astronaut'은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도 17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썼다.



앞서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가 차지했던 K팝 솔로 가수 최초, 최장기간인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어 17일 이상 연속 1위로 K팝 솔로 최장 기록을 달성한 것.

진은 자신이 세웠던 종전의 K팝 솔로 최고 기록을 다시 본인이 깨며 폭발적인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진은 11월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11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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