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부부, 27일 득남
손예진 결혼 8개월 만 출산
현빈, 현재 '하얼빈' 촬영 차 몽골 체류
출산 아내-태어난 아기 곁 못 지켜
손예진 결혼 8개월 만 출산
현빈, 현재 '하얼빈' 촬영 차 몽골 체류
출산 아내-태어난 아기 곁 못 지켜
배우 손예진(40)이 27일 득남한 가운데 남편인 배우 현빈(40)은 그 곁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손예진, 현빈 소속사는 27일 "손예진이 오늘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손예진-현빈 부부는 지난 3월 결혼 이후 8개월 만에 호랑이띠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다만,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 촬영으로 몽골에 출국해 있어 손예진의 출산을 곁에서 지키지 못했다. 또한, 오랜 시간 기다려온 2세 탄생의 기쁨을 생생하게 누리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다.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하얼빈'(감독 우민호) 독립군 팀은 몽골에서 촬영에 한창이다"라며 "현빈 역시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결혼 3개월 만인 6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을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 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고 밝혔다.
현빈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인터뷰를 하면서 손예진의 임신 및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물어보니까 보통 그런 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의 임신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손예진, 현빈 소속사는 27일 "손예진이 오늘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손예진-현빈 부부는 지난 3월 결혼 이후 8개월 만에 호랑이띠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다만, 현빈은 현재 영화 '하얼빈' 촬영으로 몽골에 출국해 있어 손예진의 출산을 곁에서 지키지 못했다. 또한, 오랜 시간 기다려온 2세 탄생의 기쁨을 생생하게 누리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다.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현재 '하얼빈'(감독 우민호) 독립군 팀은 몽골에서 촬영에 한창이다"라며 "현빈 역시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결혼 3개월 만인 6월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을 직접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 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워서 아직 주위 분들께도 말씀을 못 드렸어요"라고 밝혔다.
현빈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인터뷰를 하면서 손예진의 임신 및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물어보니까 보통 그런 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의 임신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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