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이 또다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파워를 입증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은 지난 25일 오리콘이 발표한 11월 24일 자 차트에서 2만 203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진은 2021년 11월 24일 진의 첫 솔로 OST 'Yours'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1위로 데뷔한 바 있다. 같은날 'The Astronaut'이 또다시 1위를 거머줘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로써 진은 오리콘 차트 1위에 솔로 2곡을 올리는 아티스트가 됐다.


'The Astronaut'은 앞서 11월 5일 자 차트에서도 10만 4018장의 판매량을 기록, 첫 진입과 함께 최정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는 오리콘 재팬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중 최고 판매 기록이다.

또한 진의 'The Astronaut'은 오리콘 11월 25일 자 차트에서도 2만 2158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싱글 랭킹'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진의 'The Astronaut'은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송즈 차트에서는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다.

'The Astronaut'은 지난 9일 발표된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10월 31일~11월 6일)에서 4위에 오르며, 최근 10년간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The Astronaut'은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일본 차트'에서 10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2위로 진입. 다음날부터 29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7일 기준 1위 'The Astronaut' 뒤를 이어 'Yours'가 2위를 차지했으며, 'Moon'(문), 'Epiphany'(에피파니), 'Awake'(어웨이크), 'Abyss'(어비스), '이밤'(Tonight), '슈퍼 참치'(Super Tuna)까지 진의 솔로곡 8곡이 모두 상위권에 안착하며 일본에서 막강한 진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진은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음반 시장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눈부신 기록들을 달성하며 글로벌 아티스트의 영향력과 입지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