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인스타그램 팔로워 전세계 최단기간에 5300만명을 돌파하며 자신의 기록을 자체 경신, ‘Record Setter V’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뷔는 21일 한국 남자 최초로 인스타그램 5300만 팔로워를 돌파, 27일 오전 10시 기준 5333만 1832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이 데뷔 8년 만에 예고 없이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개설한 이후 뷔는 수많은 최초, 최고의 기록을 써 내려갔다.

최단 시간인 계정 개설 43분 만에 100만 팔로워, 4시간 52분 만에 1000만 팔로워를 돌파하며 2개의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개설한 지 단 16일 만에 한국 남자 팔로워 1위에 올랐다. 세계 최강 SNS 스타가 등장한 것이다.

뷔는 올해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연속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 1위를 기록하며 최강 소셜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뷔의 인스타그램은 팔로워뿐 아니라 양대 인기 지표인 ’좋아요‘ 수도 독보적이다.

뷔의 반려견 ’연탄‘의 포스트는 2000만 ’좋아요‘를 돌파하며 역대 인스타그램 ’좋아요‘ 랭킹 톱 20에 이름을 올렸다.

또 아시아 셀럽 최초로 4개의 1900만 이상 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뷔의 포스트로 최고의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오디터 업체 ’Speakrj’가 평가한 스폰서 추정 비용 최고 81만 4000달러(한화 약 10억 8700만원)로 세계 최고 금액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소셜 영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뷔가 인스타그램에서 쓰고 있는 각종 기록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뷔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가장 많이 팬들과 소통해 왔으며,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후에는 위버스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포스트나 스토리를 이용해 더 자주 팬들을 찾고 있다.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뷔를 향한 팬들의 사랑뿐 아니라, 케이팝 대표 비주얼이자 세계 최고 미남 뷔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이다.

뷔는 인스타그램에서뿐 아니라 글로벌 최대 검색 엔진 구글에서도 올해 상반기 구글 트렌드 아시아 스타 검색량 1위를 차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뷔는 10월 위키피디아 공식 랭킹 한국 셀럽 개인 페이지뷰 1위에 오르며 케이팝 톱티어의 위상을 자랑, 2021년 1월 위키피디아 공식 랭킹이 제공되기 시작한 이래 22개월 연속 케이팝 남자 솔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최고의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뷔는 매력적인 외모와 세련된 애티튜드, 완벽한 춤실력으로 천년돌이라 불리며 유튜브에서도 케이팝 최고 기록을 보유한 ‘직캠 제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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