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통 모둠수육전골이 이목을 끌었다.
28일 밤 방송된 KBS2TV 시사프로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장사의 신'에서는 모둠수육전골이 소개됐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모둠수육전골집은 뽀얗게 우려낸 육수를 부어 도가니, 우설, 볼살 등 각종 고기 부위를 넣고 푹 끓여냈다. 이렇게 완성된 모둠수육전골은 매콤한 겉절이와 함께 먹어도 부추에 곁들어도 좋았다.
손님들은 "몸에 좋은 보양식을 먹는 것 같다" "쫄깃하고 너무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아버지에 이어 2대 사장으로 있다는 고수는 "소머리는 제가 전문이다"라며 "가마솥에 소머리, 파뿌리 등 3시간을 끓인 후 고기를 살과 뼈, 껍질을 일일히 분리할 거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고수는 "귀, 코, 입은 젤리처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라며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식감을 그대로 느끼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8일 밤 방송된 KBS2TV 시사프로 '2TV 생생정보' 속 코너 '장사의 신'에서는 모둠수육전골이 소개됐다.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모둠수육전골집은 뽀얗게 우려낸 육수를 부어 도가니, 우설, 볼살 등 각종 고기 부위를 넣고 푹 끓여냈다. 이렇게 완성된 모둠수육전골은 매콤한 겉절이와 함께 먹어도 부추에 곁들어도 좋았다.
손님들은 "몸에 좋은 보양식을 먹는 것 같다" "쫄깃하고 너무 맛있다"라고 호평했다. 특히 아버지에 이어 2대 사장으로 있다는 고수는 "소머리는 제가 전문이다"라며 "가마솥에 소머리, 파뿌리 등 3시간을 끓인 후 고기를 살과 뼈, 껍질을 일일히 분리할 거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고수는 "귀, 코, 입은 젤리처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라며 "소금에만 살짝 찍어서 식감을 그대로 느끼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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