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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홀리뱅 리더 허니제이가 1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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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는 올해 9월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과 2세 소식을 함께 전해 축하받았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입니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해요.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어요.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루하루 감사함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고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해요.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결혼식 하루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이라는 글도 적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허니제이는 예비 신랑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그의 왼팔에 자리한 타투도 드러내 힙한 감성을 물씬 느끼게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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