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MC 서하얀이 요가를 통해 체형 교정에 나섰다.

지난 16일(수) 방송된 SBS FiL ‘뷰티풀’ 5회에서는 생애 첫 패션쇼 모델로 서게 된 서하얀이 체형 교정과 워킹 등을 배우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체형 교정을 위해 요가원을 찾은 서하얀은 요가 강사 2년 차 임에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선생님의 포스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신체에서 불균형을 잡아서 수정하고 원래 가지고 있던 신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요가 체험에 나선 서하얀은 "내 몸의 불균형을 들킬까 봐 떨린다"고 전했다.동작을 취하던 중 자신도 모르게 “아이고” 소리를 낸 서하얀은 "원래 요가는 곡 소리 내면서 하는 거 아니냐?"며 겸연쩍은 웃음을 보였다.

서하얀은 엄살도 잠시, 가르침대로 척척 동작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요가 강사는 "너무 잘해서 곤란하다"며 농담을 건넸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이다해 역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참 잘한다"고 칭찬했다.

요가로 체형 교정을 마친 서하얀은 ‘2022 슈퍼모델: 더 그레이스’ 여자 부문 최우수상 박희성을 만나 보디라인을 잡아주는 운동까지 섭렵했다. 박희성은 서하얀에게 탄탄한 보디라인을 만들 수 있는 데일리 10분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밴드를 이용해 스트레칭과 이지 푸시 업 등 트레이닝을 전수했고, 서하얀은 박희성에게 배운 수업을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에게 설명해줬다.

박희성은 근육 운동뿐만 아니라 워킹 연습까지 함께 했다. 서햐얀이 워킹에 대해 걱정을 하자 박희성은 “부족하지만 함께 해보자”며 “우리 같이 배워가는 입장이니까 함께 해보도록 하자”고 즉석 런웨이를 펼쳤다.

매 회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 MC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뷰티 뿐만 아니라 건강, 푸드 등 라이프 전반, 패션, 핫플까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형 Beauty-FULL 패키지를 추천하는 ‘뷰티풀’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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