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 막강 편셰프 5인 중 누가, 어떤 라면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수홍은 ‘편스토랑’을 통해 시련을 딛고 일어선 일상 및 신혼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행복해지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용기 낸 박수홍을 보며 많은 ‘편스토랑’ 시청자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와 함께 박수홍의 곁을 지키는 귀염둥이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실제로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는 유튜브 구독자수 53만을 자랑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수홍이 스스로를 “다홍이 아빠 박수홍입니다”라고 소개할 정도.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유모차를 끌고 동네를 산책했다. 유모차 안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타고 있었다. “고양이가 산책을 한다고?”라며 모두들 의아해하자 박수홍은 “다홍이는 내가 봐도 신기한 아이다”며 수의사와 면밀한 상담 후 산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박수홍은 다홍이 얘기를 시작하자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다홍이는) 천재묘다”라며 팔불출 아빠의 자식 자랑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다홍이와의 산책에서 셀카를 찍을 때도 카메라를 정확히 응시하는 다홍이를 보며 “우리 다홍이는 카메라를 잡아먹는다. 아이돌 교육을 안 받았는데 이 정도”라고 해 큰 웃음을 주기도.
공원 산책 중 다홍이와 박수홍을 발견한 시민들이 박수홍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기도. 대화 중 한 어르신이 박수홍에게 “아기 낳고 화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에 박수홍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부끄러운 듯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2세 계획도 밝힌 박수홍.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산책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하루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수홍의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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