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제공)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가수 HYNN(박혜원)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뉴오더 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어두운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HYNN(박혜원)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Orpheus)’에 조광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사실을 밝혔다.
조광일은 ‘쇼미더머니10’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로, 파워풀한 랩을 선보이며 ‘힙합계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조광일이 주목받는 차세대 여자 솔로 발라더로 우뚝 선 HYNN(박혜원)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YNN(박혜원)과 조광일이 콜라보레이션 한 ‘이별이란 어느 별에’는 이별이라는 주제를 남녀의 관점에서 다룬 곡으로, 피아노 라인을 기반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힙합의 요소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HYNN(박혜원)의 섬세한 보컬과 조광일의 강력한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에게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 한 두 아티스트가 만났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조광일 뿐만 아니라 이번 HYNN(박혜원)의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에 양파, 카더가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을 발매하며,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개최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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