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KBS2 예능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1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고든 램지는 '편스토랑' 녹화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일 고든램지버거 개점 1주년과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의 한국 상륙을 기념해 한국을 방한한 그는 이번 '편스토랑' 촬영에서 박수홍과 함께 출연, 세계적 명성의 거장 셰프다운 요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고든 램지는 스코틀랜드 출신 셰프로,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 보유한 세계적인 마스터셰프다. 또한, 미국의 유명 리얼리티 프로그램 ‘헬스키친(Hell’s Kitchen)‘의 엄격한 독설 진행자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고든램지코리아가 버거에 이어 선보이는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2018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피자 전문점.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 매장을 두고 있다. 서울점은 전 세계 여섯 번째, 아시아 두 번째 매장이다.
바텀리스로 운영되는 '고든랜비 스트리트 피자'는 1인당 2만9800원을 지불하면 1시간 30분동안 피자를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한편,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서바이벌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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