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최동환이 서로를 위해 그림을 그려줬다.
이소라는 7일 "저희 커플을 과분한 사랑으로 소환해주셔서 찍게 된 돌싱글즈 외전 괜찮아? 사랑해. 첫 방송 다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오빠에게 잘생겼는데 그림 못그려서 미안해했는데 그는... 너무 잘 그렸다고 뿌듯해 하더니 그림이... 근데 또 내 얼굴이 있어서 더 웃픈"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아직 더 남아있는 방송도 재밌게 봐주세요. 부족한 저희를 많이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이소라와 최동환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데이트를 했다. '앞으로 웃는 일만 생겨!, '사랑해' 등 메시지를 적고 서로를 그려주기도 했다. 달달한 연애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동환과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를 통해 만나 현재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 외전2'에 출연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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