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미자가 부모님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6일 미자는 "벌써 11월이라니 짧아서 더 소중한 가을이네요. 이미 단풍 떨어진 곳이 많아서 지난주부터 하루 몇시간씩 찾았는데 여기가 그나마 많이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삼청공원 에서 단풍 제대로 보고가네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걸보니 앞으로도 자주 함께해야겠어요. 사랑해요 엄마아빠💕#가을 #단풍명소 #삼청동 #마지막사진은 #엄마가사준 #겨울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자는 아빠 장광, 엄마 전성애와 함께 단풍구경에 나선 모습. 특유의 비글 매력과 어우러지는 상큼한 패션이 시선을 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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