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일상을 공유했다.
진태현은 4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요즘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위로와 공감과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서로 믿어주고 지켜주고 사랑하자고요"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저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마음도 잘 챙기고 있어요. 더 잘 지낼게요.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은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하루 되자고요"라고 했다.
또한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잘할게. 저도 오늘 하루 그리고 매일 잘하겠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최근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한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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