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MC 김신영이 ‘우리말겨루기’에 깜짝 등장한다. 김신영은 일요일의 막내딸로 불리며 KBS 전통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오는 31일 방송하는 KBS 1TV ‘우리말겨루기’에도 출연해 문제 출제와 ‘전국노래자랑’ 방송 이후의 소감을 전한다. 1980년에 문을 연 ‘전국노래자랑’의 최초 여성 진행자가 된 그녀는 ‘전국노래자랑’을 42년 된 나무에 빗대며 “자신은 그 옆에 자라나는 작은 나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앞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많은 것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당찬 결심을 내보였다.

한편 ‘우리말겨루기’는 31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