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남편과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경맑음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내 옆에 털썩 앉으며 오빠가 중얼거리며 앉는다 🤭 “빨래 돌렸고” “건조기 넣었고” “애들 잠자리 봐줬고” “설거지 했고” 내가 피식 웃었더니 ㅎㅎㅎ “아냐 ~ 진짜야” “누가 하루에 빨래를 두번 돌리고” “잠자기 전 애들 돌봐주고” “부엌 한바퀴 돌아보고” “이 귀한 경험을 누가 하겠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내가 이렇게 할 일이 많아서 얼마나 좋아 ! #난_정말_행복한_남자야 🫶🏻 라는 말 …. 진심이예요 이 남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 결혼한지 꽤 되었음에도 변치않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세 연상의 코미디언 정성호와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40세가 됐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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