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파블리가 핼로윈 코스튬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28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3회는 ‘천천히 서로 물들어간다’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찐건나파블리는 핼로윈을 맞이해 깜찍한 코스튬을 입고 사탕 선물에 나선다.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 방문한 이들은 이모와 삼촌에게 사탕과 응원을 전달한다.

공개된 스틸 속 핼로윈 코스튬을 입은 찐건나파블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아빠 박주호는 ‘드라큘라’로 하얀 피부와 빨간 눈화장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다. 이어 ‘꼬마 마녀’로 변신한 나은. 나은은 해사한 미소로 이보다 더 사랑스러울 수 없는 마녀의 모습에 절로 미소 지어진다. 이어 건후는 당장이라도 모험을 떠날 것 같은 ‘해적’의 모습으로 용감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막내 진후는 ‘강시’로 변신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찐건나블리는 가수 혜은이의 대기실을 찾는다. 나은이가 “Trick or Treat”라고 말하며 사탕을 건네자 혜은이는 “내가 선물을 받았는데 그냥 보내면 안 되지”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용돈 봉투를 전달한다. 이에 낯을 가리던 진우도 혜은이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을 보냈다는 전언. 이어 나태주와 만난 나은이는 태권도 대결을 펼친다. 나은이는 우렁차게 “빠샤 빠샤”하고 외치며 발차기부터 돌려차기까지 선보이며 빨간 띠의 위엄을 뽐낸다. 나태주도 이단차기로 보답하며 태권도 선후배 간의 훈훈한 대결이 펼쳐진다고. 신동엽의 대기실을 찾은 찐건나블리. 신동엽은 찐건나블리를 보자마자 “세상에서 아이들과 동물을 제일 사랑하는 삼촌이야”하며 찐건나블리를 안으며 격한 환영을 했다.

바라만 봐도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는 깜찍한 핼로윈 코스튬으로 변신한 찐건나블리의 파티는 28일 밤 10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통해 공개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