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은이 앞치마를 걸고 다녀 시선을 받았다.

이다은은 26일 "문구점 왔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길래 왜 그러지 했는데"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게시한 사진에서 이다은은 목에 앞치마를 두르고 있다. 식당에서 나올 때 벗는 걸 깜빡했는데 손님용 앞치마를 하고 있는 것. 앞치마에는 맥주 제품 이름도 써있다. 당황스러웠을 이다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유세윤, 축가는 존박이 맡았다. 이혜영, 이지혜 등 '돌싱글즈2'의 또 다른 MC들도 하객으로 참석해 축하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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