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가 강력한 중독성의 메인 테마송 일부와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단체 비주얼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 리버스(RE:VERSE)'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가상의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소녀 리버스' 유튜브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서바이벌 메인 테마곡인 ‘약속해’ 음원의 일부를 배경으로 30명의 버추얼 캐릭터들이 한 무대에 오른 모습을 담은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버추얼 캐릭터 30명의 톡톡 튀는 매력을 담아낸 개별 PR영상 30종, 이들의 독특한 세계관을 녹여낸 캐릭터 스토리 30편 프롤로그 등 이색 콘텐츠들을 잇따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바. 이번에 공개된 공식 티저 영상에는 서바이벌 메인 테마송의 멜로디와 가사 일부는 물론, 현실 세계 걸그룹 멤버들의 실루엣과 이들의 버추얼 캐릭터 30명이 한 무대에 있는 단체샷을 담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공식 티저 영상에는 현실 세계의 걸그룹 멤버들이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하는 과정을 극적인 화면 구성과 사운드로 담아내 몰입감을 높인다. 마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듯한 걸그룹 멤버들의 뒷모습과 실루엣이 담겨 이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북돋는가 하면,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버추얼 캐릭터들이 한 명씩 클로즈업 되면서 보여져 앞으로 펼쳐질 서바이벌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것.특히 티저 영상 엔딩 장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가상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30명의 버추얼 캐릭터들의 군무 장면을 예고해, 과연 이들의 무대가 ‘약속해’ 테마곡과 함께 어떻게 어우러질지, 이들의 안무가 어떻게 완성될지 등에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녀 리버스'의 메인 테마곡 ‘약속해’는 다수의 K팝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애프터샥(AFTRSHOK), 팩티스트(Factist), 원매드(1MAD), 준조(Junzo)가 작업했다고 알려져 이후 공개될 전체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모으기도. ‘약속해’ 음원에는 버추얼 세계에서의 걸그룹 데뷔를 위해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30명 멤버들의 정체성을 담은 가사를 담아 팬들의 감성을 자극, 서바이벌 감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멜론 등 음악플랫폼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도 발매돼 음악 감상의 재미는 물론, 서바이벌 감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소녀 리버스'는 본격 서바이벌에 앞서, 시청자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버추얼 캐릭터에 투표할 수 있는 예선 투표를 오늘(24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예선 투표 결과는 이후 본편 서바이벌 결과에 반영된다.
'소녀 리버스' 본편은 오는 11월 28일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카카오TV에서는 관련된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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