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차가을이 깊어진 감성의 발라드로 돌아온다.
차가을은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울리는 전화’를 발매한다.‘지금 울리는 전화’는 사랑하는 사람의 전화를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프로듀싱 팀 ‘Drei’와 ‘빅가이로빈(bigguyrobin)’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차가을은 파워풀한 고음과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노래를 이끈다. 일상적인 느낌의 가사와 차가을의 탄탄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음역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정선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먼데이키즈가 발굴한 신예 발라드 보컬리스트 차가을은 지난 2019년 첫 싱글 ‘우리 참 예뻤어’로 데뷔한 이후 ‘술’,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11개월 만의 솔로곡인 ‘지금 울리는 전화’로 돌아오는 차가을이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울리는 전화’ 발매에 이어 차가을은 오는 11월 27일 서울 연남스페이스에서 소극장 콘서트 ‘첫, 가을’을 개최한다. 이는 차가을이 데뷔 3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가을의 새 디지털 싱글 ‘지금 울리는 전화’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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