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가수 에일리가 '전국노래자랑'을 빛내며 11월 전국투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에일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김신영이 첫 진행을 맡은 이날 방송에는 에일리뿐만 아니라 양희은, 송은이, 이계인, 박서진, 나비,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에일리는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했다. 김신영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한 영어 소감을 요청했고, 이에 에일리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김신영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달라"며 응원을 전했다.
이어 에일리는 '보여줄게' 무대를 선보이며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현장의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1월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를 개최한다. 11월 5일과 6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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