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젠이 전 농구선수 전태풍과 농구 코트를 점령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1회는 ‘우리 함께 꿈꾸는 세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젠은 전태풍과 그의 아들 태양과 재회한다. 전 농구 선수 전태풍은 젠과 삼 남매(태용+하늘+태양)를 위해 농구 일일 교실을 열었는데, 이 과정에서 젠이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맹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젠은 헤어 밴드로 머리를 고정시키고, 농구 유니폼을 착장한 영락없는 꼬마 농구 선수의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설레게 한다. 젠은 농구 코트에 들어서자마자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며 질주 본능을 폭발시킨다. 이어 젠은 형 태양과 함께 라바콘을 축구공 삼아 서로 패스하고 킥을 날리며 농구코트에서 축구 본능을 폭발시켜 전태풍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에너자이젠’의 거침없이 폭발하는 파워에 전 농구 선수 전태풍은 두 손 두 발 들었다는 후문. 또 젠과 태양은 형아동생 케미를 폭발시킨다. 태양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젠을 버선발로 달려나가 맞이하는가 하면, 킥보드를 꺼내와 젠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태양은 농구 경기 후에도 젠에게 다가가 “젠 집에 가자”며 동생을 밀착 보호하며 형아미를 뽐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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