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 랄프 로렌(RALPH LAUREN)의 ‘2023 봄 컬렉션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11일 오후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출국에 앞서 김우빈은 랄프 로렌 퍼플 라벨의 캐시미어 소재 크루넥 스웨터와 울 소재의 그레고리 헤링본 수트 트라우저를 착용한 뒤, 플래드 패턴이 돋보이는 울 트윌 발마칸 탑코트를 매치해 쌀쌀해진 날씨와 어울리는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크리스탈은 폴로 랄프 로렌의 스웨이드 소재 엘보 패치 포인트 크루넥 티셔츠와 워싱 디테일이 매력적인 스키니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패치워크 패턴과 트위드 소재가 믹스된 블레이저를 걸쳤으며, 랄프 로렌 컬렉션의 스웨이드 소재의 웰링턴 숄더 백을 더해 완벽한 가을 무드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한편, 김우빈과 크리스탈이 참석 예정인 랄프 로렌 ‘2023 봄 컬렉션 쇼’는 한국 시간 기준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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