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계 탄 엄마=개그우먼 전영미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R 대결에서는 계 탄 엄마와 백마 탄 왕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계 탄 엄마는 31대 68로 백마 탄 왕자에 패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계 탄 엄마는 '나성에 가면'을 부르면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그녀의 정체는 팔색조 성대 모사의 달인 개그우먼 전영미였다. 전영미는 "개인기로 걱정을 안 하는 편인데 이윤석씨가 떡하니 있다보니 긴장했다"라며 "예전에 라디오를 같이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윤석은 "전에 라디오 코너에서 '심스봉'이라는 코너까지 있었다"라며 "전영미씨 애창곡이 '백만송이 장미'고 가장 잘 옆에서 듣다보니 그랬나보다"라고 동감했다. MC 김성주는 "정우성씨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 거냐?"라고 힌트의 의미를 물었고 전영미는 "강철비 1과 2를 같이 찍었었다"라고 답하며 개그우먼, 배우, 트로트 가수로서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전영미는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잘 할 수 있다"라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이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묻자 전영미는 "새롭게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잘 할 수 있다"라며 연기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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