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임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소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구촌나눔운동 과 함께 한 #플로깅 좋은 일에 동참해준 마음도 예쁜 사람들이 모여 뜻깊은 일에 함께하니 더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피톤치드 엄청 마시면서 깨끗한 #청계산 만들기 함께 했어요. 기획 감사합니다. 기부로 동참해주신 브랜드 덕분에 선물 왕창 받아 가는 행복한 #플로깅"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소연이 플로깅에 동참한 모습이다. 그는 편한 옷차림에 모자를 착용하고 미소를 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임신 중에도 D라인을 뽐내며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했다. 이어 8개월 만에 지소연이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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