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본명 조동림)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매드클라운은 지난해 비연예인 아내와 이혼했다. 결혼 5년 만이다. 매드클라운은 래퍼 딘딘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2016년 결혼했다. 매드클라운은 결혼 후 2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고 2017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아들의 양육권은 엄마에게 있다. 다만 매드클라운과 전 아내, 아들이 자주 만나는 것이 목격돼 회사 직원을 포함해 주변인들도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한편, 매드클라운은 2008년 첫 싱글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013년에는 '쇼미더머니 시즌2'에 출연, 독특한 랩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2018년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이별, 세임사이드컴퍼니를 설립해 홀로서기 중이다. 친동생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로 주목받은 배우 조현철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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